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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널A '개밥주는남자' 제공
가수 강인이 22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DDMC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개밥 주는 남자’ 기자간담회에 참석, 강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이날 강인은 “털이 빠지는 것 마저 사랑스럽다”라며 “춘향이가 제 팔을 꼭 베고 잔다. 해외공연을 가도 춘향이가 보고 싶을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이어 “춘향이 집에 얹혀사는 느낌이다. 혼자 사는 30대 남자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강인은 덧붙여 “춘향이를 키우면서 귀가시간이 빨라졌다. 주변에 ‘강아지 밥 주러간다’라고 하면 이해가 안됐다. 지금은 제가 유난을 떤다”라며 “10분만 늦어도 걱정된다”라고 말했다.‘개밥 주는 남자’는 반려동물과의 생활을 다룬 ‘펫방’이다. 각기 다른 생활패턴을 가진 연예인들이 반려동물을 만나 가족을 이뤄가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주병진, 현주엽, 강인이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