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히말라야'ⓒJK필름 제공
    ▲ '히말라야'ⓒJK필름 제공


    올 겨울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히말라야'가 5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16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선두를 굳건히 지키며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히말라야'(감독 이석훈)는 30일 전국 932개의 상영관에서 24만 201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483만 4421명으로 이날 5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히말라야'는 등반 도중 생을 마감한 후배 대원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명예도,보상도 없는 가슴 뜨거운 여정을 그린 영화다.

    엄홍길 대장의 실화가 바탕이 됐으며 황정민,정우,라미란,김성하,김인원 등 스타성과 연기력을 두루 갖춘 충무로 최고의 배우들이 열연했다.

    한편,30일 개봉한 '조선마술사'는 11만 5459명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몬스터 호텔2'는 8만 2403명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