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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그룹 바이브와 포맨 멤버 신용재가 올 연말 감성 발라드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바이브는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 ‘발라드림 2’와 27일 신용재와 함께 진행한 듀엣 콘서트 ‘맨즈 콰르텟(MENS QUARTET)’을 개최해 3일간 총 9천여 명의 관객들을 만났다.

    바이브의 ‘발라드림 2’에서는 각종 이벤트와 다양한 무대 구성으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충족시키며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또한 27일 ‘맨즈 콰르텟’에서는 전매특허인 ‘폭풍 가창력’으로 연말 밤을 발라드로 수놓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윤민수, 류재현, 신용재 and You’란 문구가 스크린에 그려지며 공연이 시작, 공연의 타이틀인 ‘콰르텟(4중창)’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줬다.
     
    이어 신용재 솔로곡 ‘가수가 된 이유’를 윤민수, 류재현, 신용재 세 남자가 환상의 하모니로 펼쳐 ‘최강 발라더’의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바이브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발라드 대통령’ 당선으로까지 이끈 ‘술이야’ 편곡 버전을 관객들에게 선사하며 진정 ‘발라드 대통령’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바이브는 2회 공연을 한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폭풍 가창력을 선보였고, 신용재는 홀로 무대를 꽉 채우며 관객들을 압도해 ‘막강 보컬리스트’임을 입증시켰다.
     
    특히 이날 공연의 막바지에는 공연의 하이라이트이자 이색 이벤트로 눈길을 끈 ‘바래다 드림’ 이벤트 당첨자 발표가 기다리고 있었다.
     
    바이브 류재현이 공연 티켓이 들어있는 박스에서 직접 당첨자를 뽑았고, 바이브의 팬인 여자친구를 위해 공연을 보러 온 커플이 ‘바래다 드림’ 당첨자로 선정돼 관객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공연이 끝난 후 바이브 윤민수, 류재현은 이벤트에 당첨된 커플을 본인들의 승합차로 직접 바래다 주며 팬과의 밀착 데이트로 생애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총 180여 분 동안 진행된 ‘맨즈 콰르텟’ 공연은 준비했던 세트리스트를 훨씬 넘긴 총 30여 곡을 관객들에게 선사하며 2015년 연말을 관객들과 함께 뜨겁게 보냈다.
     
    총 3회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윤민수는 종합편성채널 MBN ‘도시탈출 외인구단’에 고정으로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며, 류재현은 KBS2 ‘오 마이 비너스’의 OST 총괄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신용재는 오는 31일 부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거미와 함께 개최하는 ‘메모리즈 in 부산’ 콘서트로 또 한 번 팬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