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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답하라 1988’ 속 배우들의 스타일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은 복고 아이템부터 시대를 초월한 기본 아이템까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들이 선택한 잇 아이템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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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선이가 선택한 ‘떡볶이 코트’
    극중 정환(류준열 분), 택(박보검 분)이와의 삼각관계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유쾌발랄 덕선(혜리 분)이는 매회 감각적인 복고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떡볶이 코트로 더 잘 알려진 더플 코트를 착용해 80년대 분위기를 제대로 완성했다. 박시한 실루엣에 귀여운 토글 단추가 상징인 믹스엑스믹스의 더플 코트는 레트로 스타일링을 연출하기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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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뚝뚝·시크남 정환을 훈남으로 ‘스웻셔츠’

    “하지마 소개팅” 단 여섯 글자로 여심을 사로잡은 정환이는 무뚝뚝하고 시크한 성격에 따라 깔끔한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다. 시대를 막론한 남성들의 패션 아이템인 테이트의 스웻셔츠는 블랙, 그레이 컬러 배색이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더해 정환이처럼 훈남으로 거듭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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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택의 패션 포인트는? ‘체크 목도리’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천재 택이는 바둑기사답게 주로 정장을 입는다. 여기에 체크 목도리는 택이가 유일하게 스타일을 가미하는 아이템이다. 목도리 끝에 수술 디테일이 가미된 액세서라이즈의 타탄체크 목도리는 미니멀한 패션에 포인트를 더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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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형 안경’ 서울대 보라에겐 필수 아이템
    연하남 선우(고경표 분)와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한 서울대생 보라(류혜영 분)는 선우의 “동그란 안경이 잘 어울릴 거 같다”는 한마디에 둥근 쉐입의 안경으로 바꿨다. 이때 보라처럼 완전한 원형 안경이 부담스럽다면 스퀘어 쉐입과 원형이 조합된 마인드 마스터의 안경을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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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셔츠’ 선우의 전교회장·모범생 스타일링 완성
    보라의 연인이자 쌍문고등학교 전교회장인 엄친아 선우는 모범생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준다. 특히 셔츠를 활용한 패션을 자주 선보이며 모범생 이미지를 고조시켰다. 톤 다운된 컬러가 차분한 느낌을 더하는 행텐 데님 셔츠는 셔츠 하나만 착용해도 멋스럽고 선우처럼 니트와 레이어드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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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염둥이 진주에겐 러블리한 ‘니트’
    쌍문동 모든 이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진주(김설 분)는 귀염둥이다운 러블리한 니트를 선택했다. 앙증맞은 패턴 디테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조프레시의 니트는 하트 패턴이 진주처럼 귀여운 어린이로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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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틀넥 니트’ 쌍문동 패셔니스타 동룡이의 잇템
    한번 본 춤은 그대로 따라 추는 타고난 춤꾼 동룡(이동휘 분)이는 복고 패션으로 브라운관을 장악하고 있다. 매회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눈길을 끄는 그는 터틀넥 니트를 선택해 80년대 느낌을 살렸다. 특히 비비드한 바이올렛 컬러가 돋보이는 아놀드파마의 터틀넥 니트는 존재감 가득한 동룡이 스타일을 완성하는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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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생 정봉, 편안한 ‘트레이닝복’
    대입학력고사 6수생인 정봉(안재홍 분)이는 트레이닝 복으로 장수생 패션의 진수를 보여준다. 편안하면서 활동성이 보장되는 트레이닝 복은 장시간 공부하는 정봉이에게 안성맞춤. 이와 같이 화이트 컬러와 대비되는 컬러 조합이 인상적인 스베누의 트레이닝복은 강렬한 레드 컬러로 패셔너블한 연출 시에도 손색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