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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비 6배 올라가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있다. '백세인생'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수 이애란이 SBS '스타킹'에 등장했다.
이애란은 스타킹에서 "이렇게 큰 무대는 처음"이라면서 "요즘 행사비가 6배나 올라 기쁘다. 첫 앨범 실패 후 진 빚을 갚고 있는 중이다"라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행사비 6배 올라가 화제인 가운데 이애란이 자신의 '카톡 이모티콘'을 사용한다고 밝힌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서는 '서산 칼공주'와 '하남 한방녀'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하남 한방녀'는 바로 노래 '백세인생'으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가수 이애란이었다. 이애란은 '백세인생'의 가사를 이용해 "~전해라"로 끝나는 재치 있는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애란은 "처음 짤방으로 쓰인 사진의 내 표정을 보고 많이 웃었다"며 "내가 저렇게 재미있는 표정을 지었나 싶었고, 이런 부분이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있을 줄 몰랐다. 크게 화제가 될 줄도 몰랐다"고 밝혔다.
이어 이애란은 자신의 모습이 담긴 메신저 이모티콘에 대해 "지인 분이 선물을 해주셨다. 행사에 조금 늦으면 이모티콘을 이용해 '가고 있으니 재촉말라 전해라~'고 문자를 보낸다. 그러면 늦는다고 해도 좋아하시더라"고 말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애란은 이른바 '전해라 짤방'으로 유명세를 탄 이후 행사비가 무려 6배 이상 오르고 다양한 CF 제의도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