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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동휘의 과거 비유 발언이 새삼 화제다.

    과거 이동휘는 영화 '도리화가'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영화를 본 소감에 대해 "가슴 속에 잊고 살았던 무언가가 끄집어 나온 느낌이다"며 "뭉클한 순간이 몇번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휘는 "영화 속에서 제가 갓 뽑은 감자처럼 나와서 좋았다"라며 "'저 시대에 잘 살고 잘 녹아들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동휘는 "안재홍은 갓 뽑은 가지처럼 나왔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재치 있는 대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동휘, 갓 뽑은 감자라니? 너무 웃긴다” “이동휘, 비유 표현이 참 재치있네” “이동휘, 연기 참 잘하더라”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