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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캣츠걸로 추정된 배우 차지연이 KBS2 ‘불후의 명곡’에서의 ‘연신’ 차지연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차지연은 과거 '불후의 명곡' 송대관 특집에서 '네 박자'를 편곡해 출연했다. 당시 차지연은 메이크업도 하지 않은 채 무대에 올라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후 차지연은 수의를 만지면서 흘러간 시간을 회상하는 노인을 연기하며 거문고와 가야금으로 연주되는 '네 박자'를 불러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비록 3년 전의 방송이지만 차지연의 연관검색어로 아직도 '네박자'가 뜰 만큼 시청자들의 기억에 각인된 차지연인 만큼 이번 복면가왕의 정체가 차지연이라는 추측이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캣츠걸'은 지난 6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수준급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를 펼쳐 18대 가왕으로 올랐다. 이에 네티즌들은 차지연을 ‘복면가왕’ 캣츠걸의 유력후보로 손꼽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