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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캡처
배우 이민지 안재홍이 ‘응답하라 1988’에서 열연한 가운데 이민지와 혜리의 육탄전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이민지와 혜리는 지난 2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에 출연했다.당시 방송에서는 혜리(이예희 역)는 자신에게 연신 무안을 주는 이민지(김하재 역)에게 “미도한테는 대장, 대장 하면서 왜 나는 무시하냐. 중학교 때 왕따 당하던 거 구해조고 어울려주니까 마냥 좋았냐”며 이민지의 아픈 과거를 들춰냈다.이에 이민지는 혜리에게 “지금까지 날 그렇게밖에 안 본거냐”며 “그러는 넌 뭐였냐. 넌 애들 괴롭히던 일진 아니였냐. 되지도 않는 연기하지 말고 학원 다닐 돈 있으면 집에나 보태라”고 독설했다.이후 이민지와 머리채를 잡고 싸운 혜리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한편 이민지와 안재홍은 지난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했다.이날 이민지(장만옥 역)와 안재홍(김정봉 역)은 빗속에서 설레는 첫 만남을 시작, 러브라인이 시작돼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