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2 '해피버스데이' 방송캡처
    ▲ ⓒKBS2 '해피버스데이' 방송캡처



    개그맨 이수근이 '아는 형님'으로 컴백하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이수근이 했던 놀라운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수근은 2010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버스데이'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는 씨엔블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씨엔블루의 리더 정용화는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서현과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그러던 도중 이수근은 갑자기 "가살결혼도 진짜 애 낳고 그러면 참 좋을텐데"라는 다소 황당한 농담을 던지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는 형님' 이수근,형님 이러지 마세요","'아는 형님' 이수근 허걱....","'아는 형님' 이수근 왜 그랬을까"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이수근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탐앤탐스커피 청계광장점에서 열린 JTBC '아는 형님'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아는 형님'은 인생을 살다보면 마주치게 되는 사소하지만 궁금해 견딜 수 없는 시청자들의 질문에
    출연진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정답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이수근,강호동,민경훈,김영철,서장훈,황치열 등이 출연한다. 12월 5일 오후 9시 40분 첫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