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송화면 캡쳐
    ▲ ⓒ방송화면 캡쳐
    방송인 김구라가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연애 계획을 세우는 독특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황석정, 김연우, 김영철, 박슬기, 김민재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MC들은 김국진과 황석정 사이에 러브라인을 만들던 중 김구라가 이를 부러워하는 눈치라고 놀려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동현이가 대학만 가면 따로 나와 살 거다”라며 “30대 여배우를 타겟팅하고 있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김구라는 “저와 교감이 있다면 사실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라며 “이걸 가지고 저를 비난하시는 분도 있을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안될 수도 있고 제 마음의 로망일 뿐이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