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탈출' 김태원이 자신을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에 나오는 개로 비유했다.

    2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 앰버서더 호텔에서 종합편성채널 MBN 새 예능프로그램 '도시탈출-외인구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태원은 이경규와 함께 호흡을 다시한 소감에 대해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를 보면 개 한마리가 나온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김태원은 "그 캐릭터가 나다. 그 개는 사건이 위험하지 않으면 잘 나서지 않는다. 상황이 심각해지면 내가 나서서 해결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시탈출-외인구단'은 일상에 지친 중년 남성 6명이 답답한 도시를 탈출해 자신만의 힐링 타임을 만끽해보는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월 5일 오후 9시 40분에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