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YTN 영상캡처
    ▲ 사진=YTN 영상캡처
     

           

    중국이 사상 처음으로 위안화의 기축통화 편입에 성공했다.

    IMF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열린 집행이사회에서 위안화의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통화바스켓 편입을 결정했다. 이로써 위안화는 미국 달러화, 유럽연합(EU) 유로화, 영국 파운드화, 일본 엔화에 이어 SDR 바스켓에 편입되는 5번째 통화가 됐다. 편입 시점은 내년 10월 1일부터다.

    이에 따른 국내 여론의 반응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축통화, 달러가 박살나면 유로화도 박살인디 큰일이네”(lim6****) “기축통화, 헬게이트가.... 열리는것인가..”(qmiw****) “기축통화, 중국 증시 이틀 전 폭락 때문에 순식간에 마이너스7 퍼네”(nars****)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위안화는 미국 달러화와 유로, 영국 파운드, 일본 엔화에 이어 다섯 번째로 IMF의 SDR 통화 역할을 하게 됐다. 위안화의 SDR 편입 비율은 10.92%로 정해졌다. 미국 달러(41.73%), 유로화(30.93%)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