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독 야노, 빅스 혁과 알고 보니 고등학교 동창사이?…브로맨스 ‘예고’

그룹 탑독의 멤버 야노와 빅스의 멤버 혁의 훈훈한 우정이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MBC뮤직 ‘탑독 프로젝트’ 3회에서는 가요계 선후배 사이지만, 고등학교 동창인 야노와 혁이 만난다.

 

지난 ‘동물의 왕국’ 포토월 미션의 실패로 벌칙을 수행하기 위해 선배가수의 대기실을 찾아 간 야노는 우연히 대기실에서 혁을 만났다. 야노를 발견한 혁은 야노와 한림예술고등학교 동창이자 절친임을 밝히며 야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이날 혁은 “이 친구가 곡을 잘 쓰는 친구예요”라며 야노에 대한 자랑을 아끼지 않았고, 야노는 이런 혁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또한 이들은 촬영하는 내내 서로에 대한 칭찬과 걱정을 쉼 없이 이어가며 훈훈한 브로맨스를 입증했다는 후문이다.

 

벌칙 수행을 위해 셀프 카메라와 앨범을 들고 무작정 대기실에 찾아다니던 야노는 대선배인 슈퍼주니어 강인의 포스에 시종일관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야노를 맞이했던 강인은 긴장한 듯한 야노의 모습에 이내 장난임을 밝히고 친근한 선배의 모습으로 돌아가 “역시 예능을 많이 해봐서 밀당을 안다”는 제작진의 평을 듣기도 했다.

 

이어 카라 영지의 대기실을 찾은 비주는 영지와 함께 허세 넘치는 미션을 수행했고, 비투비의 대기실은 찾은 한솔은 비투비와 숨 막히게 어색한 상견례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미션을 수행하는 야노의 모습은 23일 오후 7시 MBC뮤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