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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스타K7’ 우승자 케빈오가 ‘슈스케’ 참여를 독려했다.

    20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CJ E&M에서는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7’ TOP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우승자 케빈오, 준우승자 천단비가 참석했다.

    이날 케빈오는 “‘슈퍼스타K’ 참여는 큰 기회라 생각했다. 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지난 시즌들을 챙겨 봤다. 특히 지난 시즌6에서 곽진언 씨의 아티스트적인 모습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또 케빈오는 “저는 원래 고민을 많이 하는 사람이다”라며 “그런데 이번 ‘슈퍼스타K7’ 참여는 고민과 생각을 많이 하지 않고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너무 잘 나온 것 같다. ‘슈퍼스타K’ 하면서 많이 힘들었지만 즐거웠다. 음악에 대한 것들을 많이 배웠다. ‘슈퍼스타K’ 때문에 음악을 하게 됐으니,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난 19일 결승전 무대에서 케빈오는 자율곡 미션에서 첫사랑과 이별의 경험담을 담은 자작곡 ‘Blue Dream’을 선곡, 웰메이드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자랑했다. 또 신승훈이 자작곡한 ‘우승곡 미션’에서는 음악에 대한 꿈을 이야기하며 감사함과 진심을 담아냈다. 이로써 케빈오는 첫 등장부터 감각적인 편곡 능력, 자작곡을 겸비한 면모로 일곱 번째 우승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슈퍼스타K7’ 우승자는 우승 상금 5억 원과 초호화 음반 발매 및 2015 MAMA 스페셜 무대에 오를 기회를 거머쥐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