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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과 함께2' 윤정수가 재력을 가진 아내 김숙의 신용카드를 받아 들고 이성을 잃었다.

    최근 진행된 JTBC '님과함께2' 녹화에서는 ‘쇼윈도 부부’ 윤정수와 김숙 부부가 아침 운동을 한 뒤 첫 아침 식사 준비를 했다.

    이날 녹화에서 요리를 하게 된 김숙은 준비에 필요한 재료 심부름을 시키기 위해 윤정수에게 신용카드를 건넸다. 파산 이후 신용카드를 만들 수 없었던 윤정수는 오랜만에 카드를 손에 넣은 뒤 눈빛이 변하기 시작했다.

    이를 본 김숙은 “돌아오긴 할 거지?”라며 불안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에 윤정수는 “걱정하지 마라”는 말과 함께 밝게 웃으며 캐리어를 챙겨 현관으로 나가 김숙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윤정수의 도주는 19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