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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FNC제공
가수 이홍기가 FT아일랜드로서와 솔로로서 활동 차이점을 설명했다.
18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는 이홍기의 첫 번째 미니앨범 ‘FM302’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이홍기는 솔로 첫 데뷔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FT아일랜드로 활동할 땐 옆과 뒤에 있어 든든했다”며 “솔로라 허전하고 외롭다”고 답했다.
이어 “혼자 백 퍼센트를 다 하지 않으면 불안하다”며 “긴장이 많이 된다. 앨범 공개 후 정말 잠을 단 한 숨도 못 잤다”고 덧붙였다.
또 이홍기는 “1집 데뷔했을 때처럼 인터넷 상황을 보고 그랬다”며 “솔로로 활동해야하니 무섭다”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홍기의 ‘FM302’는 각각 다른 라디오 주파수마다 다양한 자신의 음악들이 세상에 울려 퍼진다는 의미를 담은 앨범. 타이틀곡 ‘눈치 없이’는 이홍기 특유의 애절한 음색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살린 발라드로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남자의 가슴 아픈 마음을 대변하고 있다.
한편 이홍기는 이날 오후 7시 예스24 무브홀에서 ‘FM302’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