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예보] 기상청, 전국 구름 많음, 곳곳 산발적인 비..따뜻한 날씨, 내일 다시 비!

17일 오전 6시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하지만 비는 곧 그치겠다. 낮 동안은 포근하면서 곳곳에 산발적으로 비만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날씨예보'를 통해,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포근하겠다. 서울 기온이 18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4도, 평년보다는 8도 가량이나 높겠다. 아침 기온도 어제 같은 시각보다 1도~5도 가량 더 높다. 하지만 출근길에는 안개를 조심해야 한다"면서 "이번주는 비교적 따뜻한 한주가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밤부터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

오전 기온은 서울 11.7도, 대구 13.8도인데 비해 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18도, 대구 17도, 부산 20도, 광주는 19도까지 오르겠다.

내일(18일)은 또다시 전국에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네티즌들은 "기상청 오늘날씨예보를 보면 또 다른 삶이 보인다". "기상청, 오늘날씨예보에서는 비교적 포근하다.", "기상청의 오늘날씨예보가 잘 맞는것 같다. 우리동네 날씨예보는 어떻게 될까?. 내일 또 비가 온단다", "기상청 우리동네날씨예보에는 무엇이 담겨져 있을까?. 춥지는 않지만 이제 본격적인 겨울 준비를 해야 할듯하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