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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디제인


    가수 레이디제인이 웹드라마 '수사관 앨리스'에 출연 중인 가운데 방송인 홍진호와의 에피소드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와 심형탁이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홍진호의 집을 방문했다.

    당시 방송에서 홍진호 컴퓨터방에 있는 책장을 유심히 보던 전현무는 홍진호와 열애설로 화제를 모았던 레이디제인이 표지 모델로 촬영한 한 남성잡지를 책상에서 발견했다.

    이어 전현무는 홍진호에게 "이게 왜 제일 위에 올라와 있냐"고 짓궂게 놀렸고, 홍진호는 "그냥 꽂다보니까 이런거다"라고 해명했다. 

    반면 심형탁은 "레이디 제인이 이것도 했냐"며 잡지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 그는 "레이디제인이 내 이상형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전현무가 "홍진호랑 열애설 났던거 아냐"고 말했지만 심형탁은 듣지도 않은 채 "이거 줘라"고 레이디제인이 나온 잡지를 달라고 부탁했고, 홍진호는 "이건 안 된다"고 잡지를 사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수사관 앨리스'는 총 8부작으로 방송되며 TV캐스트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