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런닝맨 방송화면
    ▲ ⓒ런닝맨 방송화면

     

     

    유니세프 자선경기 박지성


    유니세프 자선경기에 박지성 전 축구선수가 출전해 화제인 가운데 박지성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지성은 지난해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해 아내인 김민지 전 아나운서를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박지성은 김민지에 대해 "이해심이 많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지성은 "아들이 축구선수가 되겠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원하면 시키겠다"고 대답했다.

    이어 패널 지석진은 박지성의 왼쪽 손에 끼워진 결혼반지를 보고 "다이아 박았냐. 몇개 박았냐"고 짓궂게 물었고, 박지성은 쑥스러운 듯 웃었다.

    한편 박지성은 15일 자정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유니세프 자선 경기에 세계 올스타팀으로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