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이유ⓒ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캡처
    ▲ 아이유ⓒ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캡처


    아이유가 신곡 '제제'의 가사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힌 가운데 아이유가 과거 방송에서 했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아이유는 2012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스무살이 된 소감을 밝혔다.

    MC 유희열은 아이유에게 "스무살이 됐는데 기분이 어떠냐"고 질문했고,아이유는 "별로다,몸이 너무 빨리 지친다"라고 말해 유희열과 객석에 있는 방청객들을 놀라게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제제',헉...","아이유 '제제' 왜 그러니","아이유 '제제' 스무살에 빨리 지치면 어떡해"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아이유는 이날 자신의 SNS에 '제제'와 관련된 입장을 표명하는 글을 올렸다.
    아이유는 "맹세코 다섯살 어린이를 성적 대상화하려는 의도로 가사를 쓰지 않았습니다"라며 "처음으로 프로듀싱을 맡은 앨범이다 보니 실수가 많았습니다. 그 결과로 상처입으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