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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신곡 ‘제제’로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배우 유인나의 응원이 눈길을 끈다.아이유는 지난달 23일 방송된 KBS 쿨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헀다.이날 방송에서 DJ 유인나는 “아이유가 이번 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얻었으면 좋겠다. 지금 에너지가 차오른 상태다”고 말했다. 이에 아이유는 “지금 에너지가 찼다. 피가 돌고 행복하다”고 답했다.이어 유인나는 “아이유는 이러나저러나 소통하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 어떤 이야기가 있든 지간에 소통하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며 “이런 게 쌓이다보면 (아이유를) 지금 안 좋게 보시는 분들도 계시고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어쨌든 음악으로 이야기하는 것이고 다 같이 늙어가는 것이지 않냐”고 말했다.덧붙여 그는 “한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중이니까 5년, 10년, 20년 지나면 정들어 뭘 해도 보고 싶었고 좋아하는 사람이 돼 있을 거다. 용감하게 계속 음악을 시도해봤으면 좋겠다”고 아이유를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한편 아이유의 곡 ‘제제’가 뜨거운 설전을 벌이고 있다.지난 5일 동녘은 SNS를 통해 아이유의 ‘제제’ 가사 일부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동녘 측은 소설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에 등장하는 다섯 살 소년 제제를 성적 대상으로 삼은 것에 유감을 표한 것.이후 관련기사가 쏟아졌고 “다섯 살 소년을 성적 대상으로 삼는 것은 너무하다”와 “해석의 차이일 뿐인데 과민반응하고 있다” 등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