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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밀킴 케빈오 ⓒ슈퍼스타K7 방송화면
‘슈퍼스타K7’ TOP5로 활약 중인 자밀킴과 케빈오가 훈훈한 ‘남남케미’를 선보이며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지금 시즌까지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에서는 서로 다른 매력을 보유한 두 명의 남성 오디션 참가자가 치열한 경쟁 속에서 그들만의 독특한 우정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아왔다.
시즌1에서 시즌6을 거쳐오며 시즌2에서는 허각과 존박, 시즌4에서는 로이킴과 정준영, 시즌6에서는 곽진언과 김필이 그들만의 남남케미로 여성 시청자들의 큰 이목을 끌었다. 이들은 빼어난 비주얼과 더불어 탄탄한 실력을 겸비하고 있어 더욱 많은 응원을 받았다.
최근 방송되고 있는 7번째 시즌인 ‘슈퍼스타K7’에서는 자밀킴과 케빈오가 그들만의 독특한 ‘남남케미’를 선보이고 있어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자밀킴과 케빈오는 슈퍼위크 라이벌 미션에서 마룬5 ‘She Will Be Loved’로 맞대결을 펼치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 바 있다. 당시 심사위원들은 “감동을 넘은 충격을 받았다”라는 극찬까지 했을 정도다.
두 사람은 화려한 무대 이후 승복에 상관없이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고, 우승자인 케빈오는 오히려 자밀킴의 탈락을 아쉬워하며 “함께 무대를 하게 돼서 영광이었다”고 진심 어린 응원의 말을 건넸다. 이후 심사위원 최종 면접을 거쳐 자밀킴이 생방송 진출자에 합격되자 케빈오는 자신의 일처럼 그의 기쁜 소식에 축하를 건네기도 했다.
케빈오와 자밀킴은 '슈퍼스타K7'에서 각자의 매력으로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자밀킴은 가성과 진성을 넘나드는 목소리로 특유의 개성이 묻어나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으며, 케빈오는 전문가들이 인정한 수준급 편곡 실력과 우월한 기타 연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슈퍼위크때부터는 두 사람을 위한 팬카페가 만들어지기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슈퍼스타K7’ 결승전까지 단 세 번의 생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훈훈한 ‘남남케미’ 계보를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의 활약상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슈퍼스타K7’ TOP5는 오늘(5일) 오후 11시에 생방송으로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다.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