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이미 ⓒ뉴스와이 방송 화면
    ▲ 에이미 ⓒ뉴스와이 방송 화면

     

    에이미


    방송인 에이미가 선처를 호소한 가운데 에이미의 과거 수감 시절이 재조명되고 있다.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세간에 물의를 일으키며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바 있다.

    당시 에이미는 모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교도소 안에 9명이 같이 있었는데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었다"며 "사소한 것의 감사함과 행복함을 모르고 살았던 것 같다"고 당시 느낀 점을 밝혔다.

    이어 "나는 교도소 안에서 정말 좋았다"고 대중의 근심을 더는 말을 했지만 이것이 오히려 망언이 돼 많은 이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한편 에이미는 4일 오후 서울고등법원 제1별관 306호 법정에서 열린 '출국명령처분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보통의 한국사람으로 가족들 옆에서 살고 싶다"라며 선처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