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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석 ⓒ외부제공
유재석 소송
개그맨 유재석의 소송 패소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유재석의 눈물젖은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유재석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무명 시절 경험담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선배의 행사에 다녀오던 길에 차에 휘발유가 떨어졌던 일화를 공개했다.
유재석은 "과거 마땅한 벌이가 없던 시절, 수중에 천원 밖에 없어서 휘발유를 천원어치만 넣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주유를 나오는 길에 주유원이 차 트렁크를 두드리며 '여기 천원어치 출발!'이라고 외쳐 민망한 상황이 됐다"고 씁쓸한 사연을 털어놔 많은 시청자들이 안타까워했다.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그런 슬픈 사연이" "유재석, 이제는 주유 원없이 하겠네" "유재석 안타까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재석은 전 소속사로부터 지급받지 못한 방송 출연료 6억원을 두고 해당 소속사와 오랜 소송을 벌였지만 결국 3일 패소 판결을 받았다. 법원은 유재석이 방송사와 직접 출연 계약한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