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애인있어요' 방송캡처
    ▲ ⓒ'애인있어요' 방송캡처
    ‘애인있어요’ 박한별이 김현주에 독설을 퍼부었다.

    지난 10월 3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에서는 강설리(박한별 분)가 도해강(김현주 분)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설리는 도해강을 찾아가 음식물 쓰레기를 들이붓더니 “은혜도 모르는 쓰레기. 어디 한번 해봐. 우리 벼랑 끝까지 가보자”며 분노했다.

    앞서 최진언(지진희 분)은 도해강의 죽음 사실을 알게 된 후 충격에 빠지며 몸과 마음 모두 만신창이가 됐고, 설리와의 관계 또한 종국을 향했기 때문.

    도해강은 “이미 벼랑 끝에 서있다. 차라리 밀어버려라. 더는 못 가게 더는 안 가게 여기서 멈추게”라며 받아쳤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사랑에 빠진 이야기를 그렸다.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