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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신승훈이 깜짝 고백을 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신승훈은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원콘서트’ 녹화에 참석했다.

    당시 신승훈은 “사실은 사귄지 20년 된 연인이 있다”고 말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신승훈은 ‘에밀리’라고 애인의 이름까지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에밀리와 중간에 헤어졌다 다시 재회했다”고 말하는 등 오랜 연인에 대해 설명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나 곧 이 모든 고백은 신승훈의 재치 있는 농담이었던 것. ‘오랜 연인’은 사실 신승훈이 아끼는 기타의 애칭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신승훈은 과거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에 출연, “기타는 나에게 애인 같은 존재다. 34-24-28의 몸매에 한 품에 쏙 안긴다. 애인이 집에 다섯 개 있다”고 말하며 남다른 기타 사랑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신승훈은 1990년 1집 앨범 ‘미소 속에 비친 그대’로 데뷔, 데뷔 앨범 최초로 밀리언셀러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