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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소영이 KBS2 ‘부탁해요 엄마’에 출연하는 가운데 과거 그룹 2PM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 눈길을 끈다.

    2PM은 과거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신인발굴프로젝트 ‘스타★가 보인다’를 통해 김소영을 소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소영은 2PM 콘서트를 찾았다. 2PM은 김소영에 대해 “오늘의 주인공은 머리에서 발끝까지 10점 만점에 10점” “리틀 고소영이라 불리고 있다” “리틀 고소영 말고 팔색조 미인이다” “아름다운 그녀 김소영”이라고 소개했다.

    2PM의 화려한 소개로 등장한 김소영은 “안녕하세요 김소영입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소영은 ‘제2의 고소영’이란 타이틀에 대해 “갑자기 나도 모르게 (검색어) 1위를 달리고 있어 놀랐다”며 “화보 사진이 굉장히 많았는데 계속 그 사진만 나왔다”고 털어놨다. 김소영은 고소영을 닮은 화보사진으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리틀 고소영’이란 애칭을 얻은 것.

    김소영은 연기에 대한 각오로 “스케치북은 정말 깨끗하다. 스케치북에 내가 원하는 대로 그림 그릴 수 있다. (연기)연습해서 정말 좋은 그림을 그리고 싶다. 두꺼운 스케치북이 되고 싶다”고 연기자로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또 김소영은 “처음 시작하는 새싹이니깐 짓밟지 마시고 물을 많이 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지켜봐 주세요”라고 깜찍한 당부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한편 김소영은 오는 11월 1일 방송되는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 합류예정이다.

    김소영은 ‘부탁해요 엄마’에서 미모의 커리어우먼 신우희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