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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 캡처
‘마을’ 문근영이 ‘모계일치’라 적힌 종이를 발견했다.28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 이하 ‘마을’)에서는 의문의 봉투를 두고 추측 한 한소윤(문근영 분)과 박우재(육성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그림 뒤에 붙어있던 의문의 봉투를 연 한소윤은 깜짝 놀랐다.이후 한소윤은 박우재를 만났다. 박우재는 한소윤에게 서유나(안서현 분)의 팔찌를 건넸다. 한소윤은 “유나 팔찌 맞는 것 같다. 유나가 왜 이런 짓을 했을까요”라며 의구심을 드러냈다.박우재는 “아이들은 다른 사람이 상처받는지 모른다. 아이들에게 확실히 말해줘야 한다”고 일침을 놓았다. 한소윤은 “제가 잘 말해보겠다”라 말한 뒤 “박순경님 아무래도 죽기 전에 언니를 찾은 것 같다. 그림 뒤에 언니가 남긴 것 같은 봉투가 있더라. 친엄마를 찾는 것이 맞느냐”라고 물었다.종이에 적힌 글을 본 박우재는 “아니다. 친엄마 찾는 것은 ‘모계일치’란 말을 쓰지 않는다. 이 말은 여자 자매를 찾을 때 쓰는 말이다”며 “아무래도 진짜 친언니를 찾은 것 같다”고 전했다. 한소윤이 깜짝 놀라며 “친자매요?”라 되물으니 박우재는 “이 마을 안에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한편 ‘마을’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