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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캡처
    배우 박선영의 충격적인 팬레터 사연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박선영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박선영은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극중 배우 김희애를 사랑하는 동성애자 연기를 했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박선영의 연기 모습을 본 후 MC 박미선은 “(드라마)끝나고 나서 편지 같은 것도 많이 받았다고 하더라”고 물었다.

    이에 박선영은 “많이 받았다. 그 당시 편지가 오는데 ‘언니랑 같이 언니 침대에 누워보고 싶어요’라는 팬레터를 받았다”며 “정말 소름끼칠 정도였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박선영은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