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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는 예뻤다’ 12회 예고편 속 최시원의 수염이 더욱 짙어진 가운데 그가 수염을 기르는 이유를 언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시원은 지난 1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가 “‘그녀는 예뻤다’에서 언제 깔끔해지느냐”고 묻자 최시원은 “나도 궁금하다. 수염 없을 때 모습이 기억이 나지 않아 포털사이트로 검색해보는 경우도 있다”고 답했다.

    이어 최시원은 “그때 모습을 보면서 이때는 수염을 기르고 싶어 했으니 이참에 수염 여한 없이 길러보자 싶다”며 “어차피 11월 19일 이후로 깎아야 한다”고 입대를 간접적으로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 12회 예고편에서는 모스트 편집팀으로 돌아온 김신혁(최시원 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MBC 측에서 공개한 ‘그녀는 예뻤다’ 12회 텍스트 예고에서는 김혜진(황정음 분)은 다시 돌아온 김신혁에게 “김기자님”이라고 반갑게 부르고 김신혁은 물고 있던 사탕을 건네며 “한 입 할래?”라고 혜진을 아무렇지 않게 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