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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호 ⓒSBS '강심장'
'11월 결혼' 유키스 동호, 연예인 생활 암흑기 때 가출까지?
그룹 유키스 전 멤버 동호가 11월 결혼소식을 발표하면서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동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동호는 2011년 4월 SBS의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만만하니’ 활동 당시 스케줄이 지쳐 가출한 적이 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동호는 “가출 후 주식 등을 모두 처분했다”며 “소속사에서는 돌아갈 때까지 비밀로 해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출했을 때 치러진 할아버지의 칠순 잔치 사진에 내가 없는 걸 볼 때마다 눈물이 난다”고 밝혔다.
이후 동호는 지난 2013년 10월 16일 소속사를 통해 그룹 유키스를 탈퇴하고 연예 활동 휴지기를 갖는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한편 26일 웨딩업체 아이패밀리SC에 따르면 동호는 오는 11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업체 측은 "신랑, 신부는 약 3개월 전부터 결혼준비를 시작하였으며, 차근차근 결혼 준비 과정을 밟고 있다. 이후 신랑, 신부의 웨딩촬영 화보와 함께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알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