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캡처
    ▲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캡처


    지난 2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사라진 두 여인-천안 연쇄 실종 미스터리'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천안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하던 평범한 30대 여성 김미애 씨는 지난 2005년 초 사직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유능한 재미교포와 미국을 가겠다고 한것이다.  

    그러나 김미애 씨는 미국으로 간 후 연락이 두절됐다. 가족들은 김미애 씨가 교직 생활을 위해, 절친한 친구는 미국에 있는 친척 목사를 만나러 미국을 간것으로 알고 있었다. 

    이후 김미애 씨는 미국에서 작성된 편지를 보내왔으며, 의문의 남성이 전화를 걸어와 그녀의 안부를 전해 의문점을 자아냈다.  

    또한 김미애 씨가 출국 후 사용한 카드 명세서가 가족들 앞으로 날아와 의구심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