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힐링캠프' 방송캡처
    ▲ ⓒSBS '힐링캠프' 방송캡처



    배우 김하늘이 결혼을 발표하며 뜨거운 관심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김하늘이 과거 밝힌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하늘은 2012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자신의 결혼관을 밝혔다.

    김하늘은 당시 방송에서 이상형을 묻는 MC의 질문에 "35세인 저를,제 인생을 존중해주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열었다. 또 "취미는 같았으면 좋겠다.제가 여행을 너무 좋아하는데 상대방이 집에만 있으면 안 좋을 것 같다,저를 귀찮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하늘 결혼,김하늘 솔직하네" "김하늘 결혼,김하늘 이상형이 저랬군" "김하늘 결혼 완전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김하늘의 소속사 SM C&C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하늘이 오는 2016년 3월 19일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두 사람은 1년 여 간의 진지한 만남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약속했다"라는 내용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