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녀는 예뻤다' 제공
    ▲ ⓒ'그녀는 예뻤다' 제공
    ‘그녀는 예뻤다’ 10회가 화제인 가운데 열연 중인 배우 황정음이 고준희와 친분을 과시했다.

    황정음은 지난 14일 네이버 V앱을 통해 ‘그녀는 예뻤다-스페셜 라이브’ 편에 출연했다.

    이날 황정음은 고준희와 친한 편이냐는 댓글 질문을 받았다. 황정음은 “친하다. 고준희랑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도 함께 출연했고 이번에도 같이 하게 됐다”며 “둘이서 수다 엄청 많이 떨고 친구처럼 지낸다”라고 친분을 드러냈다.

    하지만 황정음은 고준희가 맡은 민하리 캐릭터에 대해서는 반감을 드러냈다. 그는 “민하리 같은 친구가 있다면? 나는 이해 못한다. 그런 친구라니 말이 되느냐”라며 “그러니까 예쁜 친구를 (좋아하는 남자한테) 보여주지 마라”라고 얘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지난 21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0회에서는 지성준(박서준 분)이 민하리(고준희 분)가 자신의 첫사랑 김혜진(황정음 분)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돼 다음편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 ‘그녀는 예뻤다’ 10회는 지난 9회 방송이 기록한 16.7%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