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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리더 태연이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태연의 이번 미니 앨범은 총 6곡으로 소녀시대 멤버 중 처음으로 솔로로 활동하게 됐다. 그 동안 태연은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와 다수의 드라마 OST를 통해서 보컬리스트로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지난 18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태연은 1위를 수상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인기가요 태연 1위 축하해” “인기가요 태연 노래도 좋고 보컬 실력도 좋아” “인기가요 태연 앞으로도 쭈욱 1위 고고씽”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연과 김희철의 친분도 눈길을 끈다. 김희철은 지난해 10월 방영된 온스타일 ‘THE 태티서’에서 태연을 만나 “인터넷 보지 말고 얼굴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얘기 듣지 마라. 이렇게 얼굴 보는 사람들은 자기 이름을 걸고 얘기하는 것 아니냐. 아프지 마. 이제”라고 말하며 태연을 안아 위로했다.

    태연은 김희철에게 “와줘서 고맙다”고 말했고 김희철은 “우리 사이에 미안하다 고맙다는 말은 하지 말자”고 말하며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