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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시카고'가 다섯 번째 핫 파티를 개최한다.

    19일 오전 뮤지컬 '시카고' 제작사 신시컴퍼니 측에서는 뮤지컬 '시카고' 핫 파티 시즌 5 'with Save the Children'이 오는 11월 13일 금요일 오후 8시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뮤지컬 '시카고' 핫 파티는 그동안 관객들에게 받았던 뜨거운 사랑을 이웃에게 나누는 자선 공연이다.

    지난 2007년 클럽 서클에서 시작된 이후 2012년 클럽 에덴, 2013년 클럽 엘루이 등에서 진행하며 뮤지컬 '시카고'만의 ‘전통 행사’로 자리잡았다.

    핫 파티 수입금은 2009년에는 '한 부모 여성가장 건강권 확보 지원사업'에, 2014년에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 지원사업' 에 전액을 기부한 바 있다.

    핫 파티 시즌 5 'with Save the Children'는 뮤지컬 '시카고' 최종 드레스 리허설을 관람할 수 있는 티켓과 모자뜨기 키트로 구성된 이번 패키지는 전석 25,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 수입금 전액은 세이브더칠드런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에 기부된다.

    한편 뮤지컬 '시카고'는 오는 11월 14일부터 2016년 2월6일까지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