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송캡처
    ▲ ⓒ방송캡처
    그룹 버즈 멤버 민경훈이 윤우현과 럼블피쉬 최진이의 핑크빛 사랑을 언급했다.

    민경훈은 지난 3월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최진이는 “버즈 멤버 윤우현이 내 남자친구다”며 “2년 6개월 전에도 편곡을 도와줬고 오늘도 도와줬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민경훈은 “윤우현은 우리 편곡할 때 늦게 온다. 10, 20분도 아니고 두, 세 시간씩 늦게 온다. 전날 대체 뭘 했기에”라고 말하곤 귀가 빨개졌다. 이를 본 MC들은 민경훈에게 짖궂은 농담을 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버즈(김예준 윤우현 신준기 손성희 민경훈)는 2003년 1집 앨범 ‘Morning Of Buzz’로 데뷔했으나 2007년 해체했다. 이후 버즈 멤버들은 각자 활동을 해오다 지난해 8년 만에 재결합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