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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가요' 가수 태연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태연의 과거 '망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0월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소녀시대 태연이 '태티서' 멤버들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MC들이 최근 고민에 대해 묻자 태연은 잠시 고민하다 "요즘 들어 얼굴살이 너무 올라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영자가 태연을 향해 쿠션을 던지며 "누구 앞에서 살 얘기냐"고 면박을 줘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태연은 1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거머쥐며 지금까지 4개의 트로피를 적립,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