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신 객주' 한채아 "피부관리 귀찮아, 이제서야 선크림 바르고 다녀"...남다른 비법?

'장사의 신-객주 2015'에 출연 중인 배우 한채아의 피부관리에 대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한채아는 지난달 16일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장사의 신-객주 2015'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한채아는 "경국지색이라고 해서 조명판이 많을 줄 알았다. 나도 전지현, 김태희처럼 나올 걸 기대했다. 그런데 조명판이 없더라"고 촬영장 에피소드를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채아는 이어 "대사에도 `양귀비 뺨을 친다`는 등의 말이 있다. 시청자 감정이 깨질까봐 걱정"이라며 "관리 안 하는 건 아닌데 귀찮아하는 편이다.이번 작품을 하면서 처음으로 신경을 썼다. 선크림도 안 발랐는데 이번에 선크림을 바르고 다닌다. `진짜 사나이` 촬영 때도 계속 발랐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