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슈퍼주니어 멤버 SNS 캡처
    ▲ ⓒ슈퍼주니어 멤버 SNS 캡처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은혁 입대를 응원했다.

    은혁은 지난 13일 오후 강원도 춘천 102 보충대를 통해 입소했다. 이날 이특과 강인은 마지막까지 은혁을 배웅했다.

    은혁을 보내고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각자의 SNS에 그와 함께한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하나씩 공개하며 애정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이특은 “벌써 보고싶어. 건강하게만 잘 다녀와”라고 전하며 입대 전 은혁과 찍은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또 김희철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엑소의 앞글자를 따 ‘동슈샤엑’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은혁의 환송회 사진을 게재했다. 

    예성은 “분명 허전할거야. 동생아 건강히 휴가 나오면 보자. 그리고 슈퍼주니어는 내가 이끌게. 걱정말고”라며 “이제 곧 동해도 마시도 잠시 떠나겠지만 웃으며 다시 만나겠지? 그땐 지금보다 더 행복할거야”라고 장문의 글로 훈훈함을 더했다.

    은혁과 함께 슈퍼주니어-D&E로 활동한 절친 동해는 “사랑하는 내 친구 혁아, 우리 몸은 떨어져 있어도 마음만은 항상 같이하자. 멀리서 널 응원하고 다치지 않고 건강하길 기도할 테니 빨리 다시 만나자. 사랑한다. 내 친구 혁아”라고 애정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규현은 “잘 다녀와 울 형”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슈퍼주니어 은혁 입대에 이어 동해는 오는 15일 입대해 의무경찰로 복무하며 최시원도 다음달 19일 의무경찰 특기병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