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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 겸 개그맨 김용만이 ‘쓸모 있는 남자들’ 방송 복귀를 알린 가운데 그의 과거 다짐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김용만은 과거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자신의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용만은 “유재석에게 밀렸다”며 “한 때 잘나갔지만 어느새 유재석, 강호동만 찾더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선배 최양락이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에서 힘을 얻는다”는 솔직한 발언에 모든 출연자들의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그러나 김용만은 2013년 인터넷 사설 스포츠 토토 사이트를 통해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그는 2008년 1월부터 2011년 5월까지 모두 13억 3500만원 상당의 도박을 한 것.

    이후 김용만은 자숙의 시간을 가진 뒤 케이블채널 O tvN 예능프로그램 ‘쓸모 있는 남자들’를 통해 방송 복귀한다.

    한편 ‘쓸모 있는 남자들’은 오는 11월 6일 방송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