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태연 ⓒ온스타일 '채널소시'
    ▲ 태연 ⓒ온스타일 '채널소시'
    태연이 신곡 'i'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태연의 과거 방송서 모습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태연은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 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태연은 새벽 6시, 첫 번째 주자로 메이크업에 나섰다.

    이날 반쯤 잠긴 눈으로 의자에 앉아 "매니저 오빠가 나를 1번으로 뽑아놨다. 그래서 엄청 긴장하고 잤다"며 푸념을 늘어놓은 태연은 피곤함 속에서도 굴욕없는 미모를 뽐냈다.

    태연은 "항상 순서를 뽑아서 (메이크업) 진행을 해 각자의 번호가 있다"면서 자신이 가장 먼저 자리한 이유를 밝히고, "1번이랑 마지막 번호 멤버랑 차이가 1시간 반 정도 차이난다"고 설명했다.

    이후 도착한 티파니는 "본인이 뽑는 운명인데 항상 1등인 멤버가 있다"면서 "신기하다. 맨날 1번 뽑는다"고 태연의 불운을 언급했다.

    이어 티파니는 태연의 어김없는 이날 불운에 "너무 못뽑아서 '오늘은 제가 남은 걸로 갈께요'라고 했는데, 그런데도 1번이다"면서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태연의 첫 솔로 앨범 'I'는 7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