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재중 SNS
    ▲ ⓒ김재중 SNS
    가수 XIA(시아)준수가 '꼭 어제'로 컴백하는 가운데 김재중과 주고받은 메시지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김재중은 지난 3월 입대를 앞두고 자신의 SNS를 통해 XIA준수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김재중이 먼저 XIA준수에게 "공연 잘 했어?"라고 묻자 XIA준수는 "형. 왜 울어, 소문이 자자해"라고 답했다. 이에 김재중은 "엄청 울었어. 두 번 연속으로"라고 말하며 서로에 대한 친근함을 드러냈다.

    이후 김재중은 "마음이 점점 약해져. 그나저나 준수는 고생 했어 공연"이라 하자 XIA준수 역시 "그러지마. 형도 수고했어. 한국 콘서트에서"라고 서로를 응원했다. 이어 김재중은 "내 사랑 준수"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재중은 "형 이제 딱 일주일 남았어. 형 공연 보면 좋은데 못 보지"라며 얼마 남지 않은 입대에 대해 언급하자 XIA준수는 "나 보러 갈게. 그러면 되겠다. 갈게"라고 답해 훈훈함을 전했다.

    한편 XIA준수는 오는 19일 싱어송라이터 심규선(Lucia)과 함께한 감성 발라드 '꼭 어제'를 공개한다.

    ‘꼭 어제’는 서정적인 분위기를 담은 선율과 가사로 XIA준수의 감성 보이스가 잘 묻어나 있는 곡으로 심규선이 작사‧작곡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