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날씨ⓒ방송캡쳐
    ▲ 오늘날씨ⓒ방송캡쳐

    7일은 전국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최고의 가을을 즐길수 있겠다. 하지만 밤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진다. 또 낮에는 기온이 올라가지만, 아침과 밤 기온은 뚝 떨어져 일교차가 10도 이상이나 난다. 따라서 감기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날씨예보'를 통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흐려겠다. 아침에는 강원산간 일부 지역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많겠다"고 예보했다.

    또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으니 '등산'등 야외할동을 할때는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날 오전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4도 △부산 16도 △대전 11도 △광주 14도 △대구 12도 △춘천 10도 △제주 17도 등으로 어제보다 높겠으며 오후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부산 24도 △대전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춘천 26도 △제주 24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다.

    내일부터는 기온이 차츰 떨어지겠다. 내일 서울 낮기온 24도가 예상된다. 한글날(9일)인 모레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서울도 20도까지 뚝 떨어진다. 이와함께 토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가을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한층 더 쌀쌀해질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오늘날씨, 진짜 가을날씨다", "오늘날씨 모레부터는 겨울이 된단다" "오늘날씨, 이제는 겨울옷을 채비해야 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