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날씨ⓒ방송캡쳐
    ▲ 오늘날씨ⓒ방송캡쳐

    오늘(4일) 날씨도 쾌청한 가을 하늘을 만끽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들이하기에도 최고!. 다만 아침 저녁으로 공기가 쌀쌀해져서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의 날씨'를 통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아침에는 어제보다도 더 기온이 더 떨어지면서 공기가 차갑겠다. 하지만 한낮엔 10도이상 올라간다. 큰 일교차는 건강에 무리를 줄 수 있다.따라서 옷차림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적인 기온을 살펴보면 서울 12~23℃, 춘천 7~22℃, 대전 11~21℃, 광주 14~22℃, 부산 16~23℃, 대구 11~23℃, 강릉 13~20℃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또, 자외선 지수가 ‘약간 나쁨’ 단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돼 자외선 차단에도 신경써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은 0.5-1.5m로 일겠고, 남해와 동해상은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다음주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은 가운데, 주 후반으로 갈수록 가끔 구름 많음 날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네티즌들은 "오늘 날씨, 본격적인 가을이다." "휴일날씨에는 등산이 제격이다" "우리동네 날씨 예보는 어떨까" "휴일날씨, 야외로 나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