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유아인, 두 사람의 공통점은? “가난하게 생겼다”

배우 신세경과 유아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드라마 ‘패션왕’에 출연하는 신세경과 유아인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신세경과 유아인은 맡은 역할에 대해 “가진 것 없지만 꿈을 이뤄나가는 디자이너 지망생이다”고 설명헀다.

이어 신세경은 “나는 항상 가진 것 없고, 가난한 역만 맡는다”고 말했고 유아인 역시 “나도 부모님이 없는 역할만 맡는다. 고아에 가난하고 고생하는 역할만 한다”고 말하며 공감했다. 

앞서 신세경은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과 SBS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를 통해 이 같은 역할을 거쳤고 유아인 역시 영화 ‘완득이’를 통해 불우한 고등학생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이에 신세경은 “우리가 가난하게 생겼나보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세경과 유아인은 ‘패션왕’ 이후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육룡이 나르샤’는 오는 10월 5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