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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연필로 밝혀진 가수 소냐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과거 소냐의 방송서 소름끼치는 무대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과거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이 ‘200회 특집-작은 거인 김수철 편’을 진행한 가운데 소냐가 서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이날 소냐가 특유의 호소력 있는 음색으로 김수철의 ‘언제나 타인’ 열창, 안정적인 음정과 매끄러운 가창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소냐는 이날 울라라세션과 대결을 펼치기 위해 무대에 서, 감성 깊은 보이스로 열띤 무대를 선보였다. 그가 특히 후렴구 “불어라 바람”가사를 부를 때 관객들은 박수로 화답, 전 출연진 또한 고개를 끄덕여 그 실력을 짐작케 했다.소냐의 무대가 끝나자마자 출연진들은 “대형 무대에 걸맞는 가수다”, “팝스타 토니 블랙스톤 같다”며 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다시봐도 소름돋아 소냐 대박" "소냐 정말 가창력 좋다" "소냐 좋아" "소냐 노래 정말 잘해"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준결승전에 진출한 4명의 복면가수들이 12대 복면가왕 연필과 제13대 가왕자리를 놓고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쳤다. 소냐는 가왕 방어전에서 빅마마의 ‘체념’을 불러 판정단의 극찬을 받았지만 ‘양화대교’를 부른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패해 가면을 벗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