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날씨ⓒ뉴데일리
    ▲ 오늘날씨ⓒ뉴데일리

    초가을 늦더위가 추석을 이틀앞둔 25일에도 이어지겠다. 추석 전전날인 이날,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9도, 광주는 28도까지 오르겠다, 대전 낮 기온도 28도까지 오른다.

    하지만 아침과 저녁엔 빠르게 쌀쌀해져서 일교차가 크겠다. 따라서 옷차림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의 날씨'를 통해 "서울 경기 강원 등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동해안 지방에는 새벽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며 "한낮 더위도 계속 이어져 감기등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에서 3m까지 높게 일겠다. 태풍 두쥐안의 영향인 듯하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는 특별한 비 예보는 없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도 예년의 기온을 기록, 야외 활동하기도 무난하겠다. 따라서 성묘나 귀성 귀향 운전도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다만 태풍 '두쥐안'의 영향으로 남해 상에는 물결이 다소 높게 일어, 뱃길 이용하시는 분들은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한편 네티즌들은 “기상청 우리동네 날씨예보를 보니 오늘날씨는 최고의 가을날씨다." “기상청 우리동네 날씨예보를 보니 가을, 가을, 가을, 근데 늦더위”, “기상청이 밝힌 오늘날씨와 우리동네 날씨예보와는 어떤 관계일까?", "기상청 우리동네오늘날씨 예보, 낮에만 봐서는 여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