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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 '삼시세끼'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차승원과 유해진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런 가운데 과거 차승원이 권상우와 함께 한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0년 영화 포화속으로 제작발표회에서 두 사람이 만난 것. 둘간의 인연은 당시로부터 8년 전 사적인 자리를 통해 시작됐다. 조각같은 몸매에 운동 좋아하기로 소문 난 두 사람. 특히, 영화 촬영을 진행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경남 합천에서 보내야 했던 차승원은 촬영 외의 사적인 시간 대부분을 운동으로 보냈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이에 대해 권상우는 "차 선배의 운동사랑이 얼마나 대단한지 모른다"며 "난 귀찮아서 못하는데, 운동 때문에 합천에서 대구까지 다녀왔다"라고 그의 운동을 향한 열정을 칭찬했고, 차승원은 "할게 없어서 그랬어"라고 덧붙여 즐거운 공기를 만들어 냈다는 후문.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차승원과 유해진이 참여하는 '삼시세끼 어촌편2' 벌써부터 기대되네" "이번엔 또 어떤 재미를"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