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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캡처

    1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돈가스 3대천왕'을 찾기 위해 나선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런 가운데 배우이자 아내인 소유진과의 러브스토리가 재조명 받고 있다.

    백종원은 2013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결혼 비화를 공개했다. 당시 소유진 남편 백종원은 15세 나이차로 인한 양가 부모님의 엇갈린 반응을 밝혔다.

    그는 “15세 연하와 만난다고 했을 때 집에서는 완전 경사가 났다. 소유진을 마음에 쏙 들어하셨다”고 말했다. 반면 “장모님께서는 딸이 혹시라도 돈 보고 결혼한다고 할까봐 반대하셨다”고 말했다.

    또 장인어른이 호적등본을 요구한 사연도 털어놨다. 소유진 남편 백종원은 ‘재혼 설’에 대해 “진짜 억울하다. 제 이름을 검색하면 재혼, 전 부인, 이혼, 아들 이렇게 뜬다”라며 “그것 때문에 장인어른이 호적등본을 요구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백종원의 3대천왕은 금요일 11시 25분에 방송된다.